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 사자성어 주마가편 유래 및 예문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는 '주마가편'입니다. 이에 사자성어 주마가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펴보겠습니다.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 뜻>

아래와 같이 주로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됩니다.

 

①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자꾸 더 열심히 하라고 재촉하거나 격려한다는 뜻. 

 

(예)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고 나는 오너로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더 많은 일을 시키려고 한다. 

 

 

② 일이 잘 돌아가고 있을 때 더욱 더 힘을 가한다는 뜻.

 

(예)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고 나는 공부가 잘 될 때 더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려고 한다.

 

 

<주마가편 뜻>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기라는 말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자꾸 더 열심히 하라고 재촉하거나 격려한다는 뜻.

 

※ 주마가편(走馬加鞭)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자꾸 더 열심히 하라고 재촉하거나 격려한다는 뜻.

 

주마가편의 개별 한자의 뜻은 (走 : 달릴 주) (馬 : 말 마) (加 : 더할 가) (鞭 : 채찍 편)입니다.

 

 

<주마가편 예문>

① 주마가편이라고 잘 할 때 더 잘하라고 격려하는 것이 좋다. 

 

 

② 주마가편이라더니 우리 사장은 열심히 하는 직원들에게 자꾸 더 잘하라고 독촉한다.

 

 

<주마가편 유래>

출전은 '순오지'입니다.

 

더운 여름날, 한 나그네가 길을 가다가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한 농부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 말에게 자꾸만 채찍질을 하는 것이었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 모습을 지켜보던 나그네가 농부에게 물었다. "왜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자꾸 채찍질을 가하는 것이오?"

 

농부가 대답했다. "자고로, 말은 계속 채찍질을 해야 다른 생각을 하지않고 열심히 일하기 때문이오."

 

 

나그네는 농부가 너무도 단호하게 대답하자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나그네는 열심히 일하는 말이 안쓰러워 한 번 돌아보고는 가던 갈을 갔다. 이 이야기에서 주마가편이 유래된 것이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