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때다'와 '애띠다' 그리고 '앳되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애때다, 애띠다, 앳되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인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애때다 애띠다 앳되다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앳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애때다 (X)
- 애띠다 (X)
- 앳되다 (O)
'애티가 있어 어려 보이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앳되다'입니다. 따라서 '애때다'와 '애띠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① 애때다 (X)
'앳되다'의 잘못된 표현.
② 애띠다 (X)
'앳되다'의 잘못된 표현.
③ 앳되다 (O)
애티가 있어 어려 보이다.
(예) 그는 나이에 비해 앳돼 보인다.
(예) 그녀는 앳된 목소리를 지녔다.
(예) 중년인 아내는 아직도 앳돼 보인다.
(예) 중년이 그는 청년으로 보일 만큼 앳돼 보인다.
<앳되다 유의어>
① 배젊다
나이가 아주 젊다.
② 어리다
나이가 비교 대상보다 적다.
③ 애리애리하다
애티가 많이 나게 아주 젊다.
④ 애젊다
앳되게 젊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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