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고양이 처리방법 고양이 사체 처리방법

반려 고양이나 길고양이가 죽었을 때 사체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죽은고양이 처리방법, 즉, 고양이 사체 처리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죽은고양이 처리방법>

반려 고양이나 길고양이가 죽었을 때 고양이 사체 처리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동물병원에서 죽었을 경우

동물 병원에서는 죽은 고양이를 의료폐기물로 구분하여 직접 처분하거나 폐기물 처리 업체 또는 폐기물 처리 시설 운영자에게 맡겨 처리합니다.

하지만 죽은 고양이의 주인은 고양이 사체를 넘겨받아 동물 장례식장에서 매장하거나 화장하여 안치할 수 있습니다. 

 

 

② 동물병원이 아닌 장소에서 죽었을 경우

고양이의 사체는 생활 폐기물로 분류되므로, 해당 지자체의 조례에 따라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합니다. 길고양이의 사체도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됩니다.

 

죽은 고양이의 주인이 원하는 경우 동물 장례식장에서 매장하거나 화장하여 안치할 수 있습니다.

<죽은 고양이 등록 말소>

고양이의 경우에는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 아니므로 말소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고양이 등록 시범 사업에 참여하여 등록된 고양이라면 동물등록변경신고서, 동물등록증, 죽은 동물의 증명 서류 등을 준비해서 고양이가 죽은 날로부터 30일 내에 등록했던 기관에서 말소 신고를 해야 합니다.

<죽은 고양이 사체 무단처리 처벌>

① 고양이 사체 불법 투기

고양이 사체를 불법 투기시 최대 10만원의 벌금이나 구류 및 과료 형을 받을 수 있으며, 최소 5만원의 범칙금 혹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② 고양이 사체 무단 소각

고양이 사체를 무단으로 소각하면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③ 고양이 사체 무단 매립

고양이 사체를 무단으로 매립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참고할 사항>

① 고양이 사체를 공공수역에 버리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② 고양이 사체를 공유수면에 버리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③ 고양이 사체를 항만에 버리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의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