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쐬다 쐐다 맞춤법 '바람을 쐬다'와 '바람을 쐐다'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바람 쐬다 쐐다'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바람 쐬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바람 쐬다 (O) - 바람 쐐다 (X) 사람이 바람이나 햇볕을 얼굴이나 몸에 직접 받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쐬다'입니다. 따라서 '쐐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바람이나 쐬러 가자. (예) 바람을 쐬니 시원하다. (예) 그는 바람을 쐬러 들에 나갔다. (예) 찬 바람을 쐬었더니 춥다. (예) 햇볕을 많이 쐬어 얼굴이 검게 탔다. 참고로 '쐐다'는 '기울다’의 방언(황해)이자 '쌔다’의 방언 (전북)입니다. 1. 바람, 햇볕을 얼굴이나 몸에 직접 받다. (예) 야외로 바람 쐬러 간다. (예) 햇볕을 하루에 30분 정도 쐬어 줘.. 바른용어글 2022.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