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띄어쓰기 설명 일부 명사 뒤에 쓰여 '여럿 가운데' 또는 '무엇을 하는 동안'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 '중'은 앞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붙여 써야 할까요? 중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의존 명사인 ‘중’은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한글맞춤법 제5장 제2절 제42항에서는 의존 명사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의존 명사는 의미적으로 독립성은 없으나 다른 단어 뒤에 의존하여 명사적 기능을 수행하므로, 하나의 단어로 다루어져 앞말과 띄어 쓰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존 명사 '중'은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예) 우리 중에는 앞장 설 사람이 없다. (예) 그들 중에는 기술자들이 많다. (예) 지금은 통화 중입니다. (예) 식사 중에는 말을 하지 마라. (예) 그는 지역신문을 구독 중이다... 띄어쓰기글 2020.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