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고사성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의미를 지닌 고사성어는 무엇일까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고사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문일지십(聞一知十)입니다. '문일지십'은 한 가지를 듣고 열 가지를 미루어 안다는 뜻으로, 지극히 총명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공자의 제자는 삼천 명이나 되고, 이름을 떨친 제자만 해도 수십 명이나 된다. 그 제자 중에 자공은 재산도 많고 재주도 아주 많았다. 그러나 묵묵히 공자 뒤를 따르는 안회는 가난하고 아는 척도 하지 않는 바보같은 사람이지만, 학문은 아주 뛰어났다. 하루는 공자가 제자 자공을 불러 물었다. "너와 안회 중에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느냐?" 자공은 서슴지 않고 대답했다. "저를 어찌 안회와 견줄 수 있습니까. 안회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고, 저는 하나를 들으면 둘을 알 .. 성어속담글 2022.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