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글

참외밭에서 신발끈 고쳐 매지 말라 뜻 및 유사 고사성어

꼴두바위 2022. 11. 23.

참외밭에서 신발끈을 고쳐 매지 말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참외밭에서 신발끈 고쳐 매지 말라는 뜻과 이 속담과 관련된 유사 고사성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참외밭에서 신발끈 고쳐 매지 말라 뜻>

아무 생각 없이 참외밭에서 신발끈을 고쳐 매는 행동도 남에게 도둑으로 의심을 받을 수 있으므로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참외밭에서 신발끈 고쳐 매지 말라 유사 고사성어> 

 

'과전불납리'입니다.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는 오이밭에서는 신이 벗어져도 고쳐신지 말라는 말로, 남들에게 도둑으로 오해받을 만한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①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오이밭에서는 신이 벗어져도 고쳐신지 말라는 말로, 남들에게 도둑으로 오해받을 만한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 

 

 

②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

자두나무(오얏나무) 밑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말로, 남들에게 도둑으로 의심 살 만한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뜻. 

 

 

③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

 

오이밭에서는 신발끈을 고쳐 매지 말고 자두나무 아래서는 관을 고쳐 쓰지 말라는 말로, 아무런 생각없이 한 행동도 남에게 도둑으로 의심을 받게 되니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보충설명>

①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의 겉 뜻. 

오이밭에서 신발을 고쳐 신지 말고, 자두나무(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

 

 

②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의 속 뜻. 

오이밭에서 신발을 고쳐 신기 위해 허리를 숙이거나, 자두나무 아래에서 갓을 고쳐 쓰려고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는 행동은 남들이 볼 때 채소나 과일을 도둑질하는 것으로 오해받기 쉬우니,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애초부터 삼가라는 뜻.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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