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우리 아이는 술을 마셔본 경험이 있을까요? 청소년 100명 중 15명이
최근 한 달 간 술을 마신 적이 있고, 38.8%는 ‘한 잔 이상의 술을 마셔본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음주 동기로는 호기심(28.7%), 가족의 권유
(27.6%), 친구나 선후배의 권유(13.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소년 음주 문제점>
청소년기에 마시는 술, 무엇이 문제일까요? 다음은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
3가지입니다.
1. 적은 양의 술도 성인보다 더 해로움
성장기 청소년 음주는 심장, 간 등 주요 장기에 손상을 주며, 발육부진 등의
성장장애를 초래합니다. 또한 학습능력을 저하시키거나 폭력, 분노 등 문제
행동의 원인이 됩니다.
2. 비행 행동의 관문
청소년은 술과 함께 담배 등 다른 유해물질에 중독되기 쉬우며, 이는 가출,
폭행, 절도, 음주운전, 강간 등의 사고 범죄로 이어집니다.
3. 성인기 알코올 중독의 원인
어린 시절 술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갖게 되면 어른이 되었을 때 과음이나
폭음할 가능성이 커지고, 처음 술을 마신 나이가 어릴수록 알코올 의존자나
남용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청소년 음주 해결방안>
아이들을 알코올의 위험에서 지키는 3가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자녀에게 술 권하지 말기
학교와 사회에서 청소년은 술을 마시면 안 되는 것으로 교육 중인데 집에서
어른들이 술을 권유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자녀에게 단 한 모금의 술도
권하지 마세요.
2. 음주의 위험성 알려주기
알코올에 쉽게 영향을 받는 청소년기 음주는 호르몬 분비와 뇌에 영향을
미칩니다. 키성장과 2차 성징을 저해하고 뇌세포 손상의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3. 집안에 술 감추기
집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술이 자녀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눈에
쉽게 띄는 곳,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둔 술을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우세요.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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