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구우후 뜻과 유래 고사성어 계구우후는 소의 꼬리보다는 닭의 머리가 낫다는 말로, 계구우후 뜻은 큰 집단(조직)의 말단보다는 작은 집단(조직)의 우두머리가 낫다는 것입니다. 옛 속담에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소꼬리는 되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이 속담의 한자가 바로 계구우후이며, 출전은 '사기의 소진열전'입니다. 한자는 鷄口牛後로 적으며, 개별한자의 뜻은 (鷄 : 닭 계) (口 : 입 구) (牛 : 소 우) (後 : 뒤 후)입니다. 전국시대 중엽, 동주의 도읍 낙양에 소진이라는 모사꾼이 선혜왕을 만났습니다. 그는 합종책으로 입신할 뜻을 품고 있던 인물입니다. 그는 선혜왕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하, 한나라는 토지가 비옥하고 성도 견고하고 군사들도 강병입니다. 더구나 대왕께서도 현명하시기까지 한데 이런 한나라가 진나라를 섬.. 성어속담글 2016.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