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 금세 차이 글을 쓰다 보면 '금새 금세'가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금새 금세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결혼한지 엊그제 같은데 금세 1년이 지났구나."와 "봄이 엊그제 온 것 같은데 금새 여름이구나."에서 금세가 맞을까? 금새가 맞을까? 정답은 '금세'가 맞는 단어입니다. 이제 아래와 같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흥정에 의해 결정되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를 의미하는 말로, 장사하는 분들이 물건값을 흥정할 때 자주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예) 원래 다른 사람이 주문한 물건이지만 금새만 잘 쳐주면 바로 팔겠습니다. (예) 오늘은 금새가 좋아서 다른 날보다 수입이 짭짤한 편이다. (예) 오늘은 금새가 나빠 생각보다 수입이 좋지 않은 편이다. (예) 요즘은 경기가 없어 금새도 별로이므로 장.. 바른용어글 2017.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