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가다 날라가다 중 바른 표현은 '비둘기가 지붕으로 날아갔다'가 맞을까요? '비둘기가 지붕으로 날라갔다'가 맞을까요? 우리는 '새나 비행기 등이 날아서 움직여 가다'는 의미로 '날아가다' 또는 '날라가다'를 사용하곤 하는데요 '날아가다 날라가다' 중에 어떤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날아가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따라서 '비둘기가 지붕으로 날아갔다'가 맞는 표현이고 '비둘기가 지붕으로 날라갔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날아가다 O) (날라가다 X) ① 새나 비행기 등이 날아서 움직여 가다. (예) 비둘기가 지붕으로 날아갔다. (예) 비행기가 뒷산으로 날아갔다. ② 사물이 바람 등에 의해 날아서 움직여 가다. (예) 강한 바람에 지붕이 날아갔다. (예) 빨랫줄에 있던 빨래가 바람에 날아갔다. ③ 재물 등이 헛되이 없어지.. 바른용어글 2020.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