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다 낳다의 차이 낫다와 낳다는 발음이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데요, 낫다 낳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낫다'는 '병이나 상처가 치유되어 없어지다'는 의미를 지닌 자동사이며 '낳다'는 '새끼나 알 등을 몸 밖으로 내놓다'는 의미를 지닌 타동사입니다. 따라서 '낫다'는 '병이 낫다' '감기가 낫다' '피부병이 낫다' 등으로 사용되며 '낳다'는 '새끼를 낳다' '알을 낳다' '아기를 낳다' 등으로 사용됩니다. 우리의 한글은 발음이 비슷해서 맞춤법을 틀리거나 그 의미를 서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낫다'는 병이 낫다로 사용되고 '낳다'는 아기나 새끼, 알 등을 낳다로 사용된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혼동하는 일이 없을 겁니다. 낫다와 낳다는 위의 의미 외에도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므로 낫다와 낳다의 다양한 의.. 바른용어글 2020.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