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저 띄어쓰기 '마저'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할까요? 붙여 써야 할까요? 마저 띄어쓰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저가 조사로 쓰일 경우는 앞말과 붙어 써야 하며, 마저가 부사로 쓰일 경우는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① '마저'가 조사로 쓰일 경우는 앞말과 붙여 씀 (예) 이제는 너마저 떠나는구나. (예) 막내마저 집을 떠나니 너무 허전하다. (예) 강풍이 불고 눈마저 오니 너무 춥다. ② '마저'가 부사로 쓰일 경우는 앞말과 띄어 씀 (예) 내 말을 마저 들어라. (예) 청소를 마저 하고 외출하자. (예) 하던 일을 마저 하고 퇴근할 생각이다. 1. 조사로 쓰일 경우 ① '이미 어떤 것이 포함되고 그 위에 더함'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예) 비가 오면서 바람마저 불어 을씨년스럽다. ② '맨 마지막의 것까지 .. 바른용어글 2020.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