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다 바래다 바람 바램 차이 구분하기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 '바라다 바래다' '바람 바램'이 있는데요, 간혹 혼동하기 쉬운 말입니다. 한국사람이 한국말을 사용하는 것도 가끔 어렵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런 말들 때문이지요. 그래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아래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라다 자신이 생각한 대로 어떤 일이나 희망 등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는 의미입니다. ('바라다'는 '원하다'보다 마음 속으로 간절하게 생각하는 정도가 조금 덜하다고 할 수 있음) (예) 이번에는 꼭 시험에 합격하기 바란다! (예) 나는 네가 개과천선하여 새 사람이 되기 바란다! (예) 이젠 도둑질 그만하고 좋은 사람이 되기 바란다! (예) 네가 좋아하는 그 사람과 결혼하기 바란다! 2. 바래다 햇볕이나 습기를 받아 색이나 빛깔이 변하거나, 퇴.. 바른용어글 2017.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