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다 않하다 중 바른 표현은 '안하다 않하다'는 어떤 경우에 사용해야 하는지 많이 헷갈리지요? "운동을 안 하다"와 "운동을 않하다" 중에 어느 문장이 맞을까요? "운동을 안 하다"가 맞는 문장입니다. 왜 그럴까요? '안'과 '않'은 부정이나 반대의 의미를 가진 문장을 만들 때 사용되는데요, 용언 앞에는 '안'이 오고 용언 뒤에는 '~지 않(다)'가 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 문장 '운동을 않하다'는 '운동을 하지 않다'로 써야 바른 표현이 됩니다. '안 하다'는 부사 '아니'의 준말인 '안'과 동사 '하다'가 결합된 말 (안+하다)인데요, 부사 '안'은 주로 용언 앞에 사용해 부정 또는 반대 의미를 가진 문장을 만들 때 사용됩니다. 따라서 용언 '하다' 앞에서는 부사 '안'을 사용해 '안 하다'로 표현해야 합니다. (예) 나는 .. 바른용어글 2018.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