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 왕족발 원조 상식 족발하면 장충동인데요, 장충동 왕족발 원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충동에 족발이 처음 등장한 시기는 1961년입니다. 이때 고향이 이북인 30대 두 여인이 '평안도'집이라는 족발집을 개업하면서 장충동 왕족발의 원조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74-6에 평안도 족발집이 있는데요, 그 집이 맞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당시 장충동 일대에는 북에서 내려온 실향민이 가장 많이 정착했는데요, 이 실향민을 대상으로 족발 장사를 시작한 것입니다. 장충동에 족발집이 등장한지 2년이 지난 후에 우리나라 실내 스포츠의 메카라고 불리는 '장충체육관'이 개관을 하게 되며, 복싱, 프로레슬링과 같은 스포츠 행사가 모두 이 장충체육관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1666년 우리나라 복서로는 최초로 세계챔피.. 지식상식글 2017.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