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칠하다 훤칠하다 차이 '헌칠하다'와 '훤칠하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헌칠하다 훤칠하다'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헌칠하다'는 '키나 몸집 등이 보기 좋게 어울리도록 큰 것을 뜻하며 '훤칠하다'는 길고 미끈하거나, 깨끗하고도 시원스럽다는 의미입니다. ① 헌칠하다. 키나 몸집 등이 썩 보기 좋을 정도로 적당히 크다. (예) 그는 키가 헌칠해 옷맵시가 있다. (예) 그는 허우대와 키가 헌칠하다. (예) 그는 허우대가 헌칠해도 겁이 많다. ② 훤칠하다. 길고 미끈하거나, 깨끗하고도 시원스럽다. (예) 그는 훤칠한 외모를 지녔다. (예) 그녀는 훤칠한 이마를 지녔다. (예) 그는 키와 생김새가 모두 훤칠해 인기가 많다. ※ '헌칠하다'는 주로 키나 몸집을 표현하는 반면에 '훤칠하다'는 키나 외모를 표현하는데 사용됩니다. 따.. 바른용어글 2021.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