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글

눈가리고 아웅 사자성어

꼴두바위 2021. 8. 22.

우리 속담에 '눈가리고 아웅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눈가리고 아웅한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눈가리고 아웅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눈가리고 아웅한다 뜻>

- 얕은꾀로 남을 속이려 함을 뜻함. 

- 부질없는 일을 형식적으로 하는 척만 함을 뜻함.

 

 

<눈가리고 아웅 사자성어>

'눈가리고 아웅한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로는 '엄이도령' '엄이도종' '엄이투령' '고식지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엄이도령(掩耳盜鈴)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말로, 얕은 꾀를 써서 남을 속이려 하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음을 뜻함.

 

- 엄이도종(掩耳盜鐘)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말로, 나쁜 일을 하고도 잘못했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비난을 듣기 싫어 귀를 막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뜻함. 

 

 

- 엄이투령(掩耳偸鈴)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말로 얕은 꾀를 써서 남을 속이려고 함을 뜻함.

 

- 고식지계(姑息之計)

임시방편으로 당장 편한 것을 택하는 꾀나 방법을 뜻함. 

 

 

<눈가리고 아웅과 비슷한 속담>

1.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다.

얕은 속셈으로 남을 속이려 애쓴다는 뜻.

 

2. 귀 막고 아옹한다.

얕은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뜻.

 

3. 눈감고 아웅한다.

얕은 꾀를 써서 남을 속이려고 한다는 뜻.

 

4. 눈 벌리고 어비야한다.

얕은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뜻.

 

5. 머리카락 뒤에서 숨바꼭질한다. 

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뜻.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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