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글

꿔다놓은 보릿자루 뜻

꼴두바위 2022. 12. 19.

'꿔다놓은 보릿자루'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꿔다놓은 보릿자루는 어떤 뜻일까요? 꿔다놓은 보릿자루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꿔다놓은 보릿자루 뜻>

여럿이 모여 웃고 떠드는 가운데 혼자 묵묵히 앉아 있는 사람을 뜻함. 즉,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겉도는 사람를 뜻합니다. 

 

 

(예) 그는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한쪽에 얌전히 있었다.

 

(에) 요즘은 내가 직장에서 꿔다놓은 보릿자루같은 생각이 든다. 

 

(예) 그는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늘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한다. 

 

'꿔다놓은 보릿자루'는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의 준말입니다.

 

 

<꿔다놓은 보릿자루 유사 속담>

1. 개밥에 도토리.

따돌림을 당해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고 홀로 떨어져 외로운 사람을 뜻함. 

 

 

2. 물위의 기름.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겉돌거나 따돌림받는 사람을 뜻함.

 

3. 전당 잡은 촛대. 

한구석에 말없이 덤덤하게 앉아 있기만 하는 사람을 뜻함.

 

 

4. 꿔다 놓은 빗자루. 

여럿이 모여 웃고 떠드는 자리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한구석에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을 뜻함.

 

5. 꿀 먹은 벙어리.

속에 있는 생각을 겉으로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을 뜻함.

 

6. 찬물에 기름 돌듯.

사람들과 화합하여 어울리지 않고 따로 떨어져 외톨이로 지내는 사람을 뜻함.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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