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사레 손사래 맞춤법 참고하세요

'손사레'가 맞을까요? '손사래'가 맞을까요? 손사레 손사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사레 손사래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손사래'가 바른 표현입니다.

 

- 손사레 (X)

- 손사래 (O) 

 

 

'어떤 말이나 사실을 부인하거나 남에게 조용히 하라고 할 때 손을 펴서 휘젓는 일'을 뜻하는 말은 '손사래'입니다. 그리고 '손사레'는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예) 그는 급히 손사레를 쳤다. (X)

(예) 그는 급히 손사래를 쳤다. (O)

 

(예) 그는 손사레를 치며 말렸다. (X)

(예) 그는 손사래를 치며 말렸다. (O)

 

(예) 그는 손사레를 치다가 술잔을 받았다. (X)

(예) 그는 손사래를 치다가 술잔을 받았다. (O)

<손사래 유의어> 

 

 

① 손살

어떤 말이나 사실을 부인하거나 남에게 조용히 하라고 할 때 손을 펴서 휘젓는 일. (손사래의 준말)

 

② 손짓

말로 하여서는 부족한 감정이나 정황을 손을 놀려 표현하는 일.

<참고사항> 

 

 

'손사래' 관련 관용구로는 '손사래(를) 치다'가 있습니다. 관용구 '손사래(를) 치다'는 '거절이나 부인을 하며 손을 펴서 마구 휘젓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