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련글

항암 호흡곤란 상식 및 대처방안

꼴두바위 2017. 1. 20.

항암치료시 항암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항암치료)은 폐 조직에

일시적/영구적인 손상을 일으켜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표준량을 사용할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드물게 특정 항암제를 일정량 이상 투여한 경우 폐조직에 영향을

주어 항암 호흡곤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항암주사치료 등을 할 때에는 미리 폐기능을 검사하고 사용하는 치료제의 용량

역시 일정량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숨이차는 증상은 평소에는 괜찮지만 힘든

일을 할 때 처음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숨이차는 증상은 폐 손상뿐 아니라 감염이나 빈혈, 심장문제 등이 원인이 되어 생길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만약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해 폐

조직이 손상되었다면 항암제의 투여량을 줄이거나 다른 약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폐

조직의 손상이 심각하지 않다면 치료가 끝난후 수주일이 지나면 호흡곤란 증상은 다시

서서히 회복됩니다. 

 

 

<항암호흡곤란 대처방안>

①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심호흡을 합니다. 코로 깊게 들이 쉰 다음 5초 정도 참았다가

기침을 하며 숨을 내쉽니다. 심호흡은 폐 조직을 확대시켜 호흡곤란을 예방합니다. 

 

② 힘든 일을 피해야 하며, 특히 호흡곤란이 있을 때는 앉아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③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호흡을 취할 수 있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④ 만약 담배를 피운다면 금연해야 합니다. 

 

* 호흡곤란이 발생하면 의료진에게 반드시 그 증상을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