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친구들이나 지인들 또는 가족단위로 여행가거나 나들이할 때
렌트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자신들의 차가 없어서 렌트카를
빌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왜 렌트카를 선호할까요?
경제적인 측면에서 자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인원수 등을
고려해 적합한 차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렌트카 빌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알고 빌려야 만약의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렌트카 빌릴때 주의할 점>
렌트카란 일정한 요금을 내고 빌리는 차량을 말하는데, 자신이 희망하는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차를 빌릴 때 주의할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보험가입 상태 체크하기
렌트카는 의무적으로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하지만, 보험을 갱신하지 않았
거나, 자차담보를 빼놓고 가입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차담보가
없으면 불의의 차량사고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따라서 자차담보
여부를 확인하고 비용이 더 들더라도 자차담보에 가입된 차량을 빌려야
합니다.
또 비용이 더 들더라도 차량사고시 임차인의 부담금(면책금)이 없도록
계약체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자차담보 가입 렌트카가 비싸다고
생각되면 1일 단위로 가입이 가능한 렌트카 보험도 가입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2. 렌트카 차량상태 점검하기
차량을 제공받기 전에 반드시 차량 외부의 훼손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업체에서도 체크하지만, 업체에서 미처 발견
하지 못했다면 나중에 차량을 반납할 때 서로 오해의 불씨를 만들 수
있습니다.
차량 상태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고 사용했다가는 억울한 누명을 쓸 수도
있으므로, 차량 외관을 철저히 점검하고 만약 흠집이라도 있다면 차를
사용하기 전에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 좋습니다.
3. 반납일자 및 시간 체크하기
차량 반납일자와 반납시간을 나중에 혼동하지 않도록 메모를 해놓고,
반납 날짜와 시간을 놓치지 않고 반납하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4. 환불 여부 체크하기
렌트계약을 예약해 놓고 갑자기 사정이 생겨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24시간 이내에 예약을 취소하면 예약금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 중간에 어떤 사정으로 인해 계약 날짜보다 미리 차를 반납
하는 경우도 얼마나 환불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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