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개(강아지)를 애지중지하면서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는데요, 간혹 키우던 개를 내다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버려진 개를 우리는 흔히 유기견이라고 부르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유기견 뜻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유기견뜻>
한마디로 말하면 주인으로부터 버려진 개(강아지)입니다. 즉,
반려견이나 애완견으로 길러지다가 견주(개주인)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버려진 개(강아지)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견주(개주인)로부터 버려진 개(유기견)는 갈 곳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면서 배가 고파 길거리에 버려져 상한 음식을 먹고
병에 걸려 고생하거나 다쳐서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위생상태가 불량해져 각종 기생충에 감염되고 질병으로 고생
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기르던 동물을 내다 버리면
동물보호법 제7조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요즘은 개보다는 고양이를 유기(내다 버림)하는 경우가 더 많아
길거리에 길고양이가 득실대고 있습니다. 아마 밤에 길거리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을 겁니다.
버려진 고양이는 생존력과 번식력이 강해 사방에서 숨어 지내고
있으며, 사람을 경계해 사람이 가까이 가면 도망가기 바쁩니다.
고양이 울음소리는 마치 아기울음소리와 비슷해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왜 반려동물을 버릴까요?
반려동물이 병들었는데 병원비를 부담하기가 어렵거나, 생활
형편이 어려워 더 이상 반려동물을 키울 경제적 능력이 없거나,
반려동물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않는 등 다양한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든지 간에 키우던 반려동물을 버리는 행위는
비난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버려진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위해를 가한다면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버려진 동물들의 공격을 받는다면 생명까지도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버려진 반려동물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능이 높고 사람을 잘 따르는 개의 경우 주인에게 버림
받으면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해지고, 각종 전염병과 질병에
감염되어 고통받게 되며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게 되므로,
몰래 버리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입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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