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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구멍 숭숭 무서운 뼈질환 주의하세요

꼴두바위 2020. 1. 26.

나이가 들면 뼈에 구멍이 숭숭 생기는 무서운 뼈질환을 지니게 됩니다. 뼈에 구멍 숭숭

생기는 뼈질환은 바로 골다공증인데요, 골다공증이란 나이가 들수록 뼈의 강도가 약해

지면서 골밀도가 낮아져 뼈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30대 중반부터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서서히 골다공증이 진행되다가

50대 이후부터 골다공증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골다공증의 주요 증상은 주로

손목, 척추, 대퇴골 등이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비교적 가벼운 동작에도 불구하고 척추가 골절되어 등쪽에

통증이 나타나고 키가 줄어들게 되며, 넘어지면 대퇴골이 골절되는데, 손으로 바닥을

짚은 경우는 손목이 쉽게 골절됩니다.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남성들의 경우도 65세가

넘으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젊은 여성의 경우도 심한 다이어트 등으로 영양이

불균형해지면서 골다공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 남녀 모두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골밀도 검사 대상은

65세 이상의 여성과 70세 이상의 남성입니다.

 

골밀도 검사에서 T 수치가 -1.0 이상이면 정상이고, T 수치가 -1.0 ~ -2.5 사이라면

골감소증이며, T 수치가 -2.5 이하이면 골다공증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만약 T 수치가

-2.5 이하이면서 골절이 있으면 심한 골다공증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800~1,000lu의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하고 햇빛을 충분히 쬐어야 하며, 하루에 1,200mg의 칼슘을 섭취해야 하고, 하루 30분

이상 1주일에 3회 이상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실시해야 합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 조금만 방심하면 쉽게 골다공증에 걸려

골절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65세 이상의 여성과 70세 이상의 남성이라면

비타민 D와 칼슘이 많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지속적으로 운동해야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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