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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일일 권장량 상식

꼴두바위 2020. 7. 4.

비타민 c는 인체의 기능 및 건강 유지를 위한 필수영양소이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음식을 통해 보충해야 하는데요, 비타민 c 일일 권장량은 어떻게

될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c 일일 권장량>

성인 남녀의 비타민 c 일일 권장량은 100mg입니다. 다만 임산부와 노인의 경우는

일일 120mg 섭취가 권장되며, 흡연자라면 비흡연자보다 하루 30mg을 더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 만1세~3세 남녀 : 일일 15mg

- 만4세~8세 남녀 : 일일 25mg

- 만9세~13세 남녀 : 일일 45mg

- 만14세~18세 남자 : 일일 75mg

- 만14세~18세 여자 : 일일 65mg

- 성인 남녀 : 일일 100mg

- 임산부와 노인 : 일일 120mg

- 흡연자 : 일일 130mg

 

 

성인 남녀의 비타민 c 일일 상한 섭취량(일일 허용량)은 2,000mg인데요, 일일 상한

섭취량을 초과 섭취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연령별 비타민

c 상한 섭취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만1세~3세 남녀 : 일일 400mg

- 만4세~8세 남녀 : 일일 650mg

- 만9세~13세 남녀 : 일일 1200mg

- 만14세~18세 남녀 : 일일 1,800mg

- 성인 남녀 : 일일 2,000mg

 

 

<비타민 c 역할>

비타민 c는 수용성비타민으로서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고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며

항산화 기능을 수행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주고, 아미노산 대사와 콜레스테롤의

담즙산 전환에 관여합니다.

 

 

<비타민 c 부족증상>

콜라겐 합성에 이상이 생겨 결합조직에 변화가 생기므로 연골과 근육 조직이 변형될

수 있고, 모세혈관이 약해져 쉽게 멍이 듭니다. 또 잇몸에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기기도

하며, 면역력이 저하되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잘 빠지게

됩니다.

 

 

<비타민 c 과다 섭취 부작용>

비타민 c를 식품을 통해 섭취할 경우 과량 섭취하더라도 부작용이 크게 나타나지

않지만 '보충제'를 통해 과량 복용하면 체내의 비타민 c 흡수률이 감소하고 신장을

통한 배설량이 증가하면서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수산

배설이 증가하여 신장결석과 함께 체내에 독소(옥산살)가 쌓이고 면역력도 저하

됩니다.

 

또 임신기간 동안 비타민 c 보충제를 과다 복용하면 태어난 아기가 성장하면서

비타민 c 결핍 증상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 c는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평소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비타민 c 결핍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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