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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달이 달달이 맞춤법

꼴두바위 2021. 5. 11.

'다달이'가 맞을까요? '달달이'가 맞을까요? 다달이와 달달이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다달이 달달이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달이'가 바른 표현입니다.

 

- 다달이 (O)

- 달달이 (X)

 

 

한글맞춤법 제4장 제4절 제28항에서는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나지 아니하는 것은 아니 나는 대로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달달이'가 아니라 '다달이'로 적는 것입니다.

 

즉, '다달이’는 ‘달달이’에서 왔으나 ‘다달이’로 소리가 나므로 한글맞춤법 제4장 제4절 제28항의 규정에 의거 ‘다달이’로 적는 것입니다.

 

 

(예) 잡지를 다달이 구독하고 있다.

(예) 소식지를 다달이 발간하기로 했다.

(예) 사용료는 다달이 내기로 했다.

(예) 부모님께 다달이 용돈을 드린다.

(예) 지역 경기가 다달이 나빠지고 있다.

 

<다달이 뜻>

달마다, 하나하나의 모든 달마다.

 

'다달이'는 '매달' '매월'과 같은 의미입니다.

 

 

<참고사항>

'다달이'와 같이 ‘ㄹ’이 떨어진 형태로 표준어가 되는 단어로는 '따님(딸님), 마소(말소), 바느질(바늘질), 부나비(불나비), 부삽(불삽), 소나무(솔나무), 여닫이(열닫이), 화살(활살) 등이 있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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