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 주기 1년 적당할까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지 않으면 치아에 치석이 붙어 충치와 풍치가 유발됩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치아 스케일링으로 치석을 제거하는데요, 스케일링 주기는 어떻게 될까요? 스케일링 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케일링 주기>

스케일링의 적당한 주기는 1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스케일링을 즐기는 사람은 6개월마다 스케일링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케일링 주기를 1년으로 잡는 것은 스케일링 후 1년 동안에는 치석이 너무 많이 쌓아지 않은 상태이면서도 치석 제거 후에 나타나는 시린 현상도 비교적 적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치아와 잇몸이 비교적 건강하다면 1년에 한번 정도 스케일링을 받아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칫솔질이 잘 되지 않는 경우나 치석이 다른 사람보다 쉽게 생기거나, 잇몸질환이 있거나, 흡연을 하거나, 입냄새가 심한 사람이라면 스케일링 간격을 3개월~6개월 정도로 잡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간혹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은 스케일링을 받으면 치아가 시리다고 스케일링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스케일링 후 시린 증상은 치아의 뿌리 표면에 붙어있던 치석이 제거되므로써 둔했던 감각이 다시 민감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써 하루나 이틀 후에는 시린 증상이 자연적으로 사라지므로 그런 걱정 때문에 스케일링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스케일링은 영구치로 이갈이가 시작되는 10대 초반부터 받는 것이 좋습니다. 스케일링은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치아를 희게 해주어 외모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치석을 제거해야 하는 이유> 

 

 

치석은 표면이 거칠고 구멍이 많아 치태(프라그)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요, 치태(프라그) 세균이 생산한 독성물질이 잇몸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키며 치아를 썩게 만듭니다. 따라서 잇몸과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기적인 스케일링(치석제거술)으로 치석을 제거해야 합니다.

 

참고로 치아는 하루에 최소한 2회 이상 닦는 것이 좋은데요, 식후 즉시 닦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