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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팽이 쫌팽이 좀생이 쫌생이란

꼴두바위 2016. 12. 23.

-좀팽이 쫌팽이 / 좀생이 쫌생이란-

주로 직장상사가 좀스러우면 '좀팽이'나 '쫌팽이' 또는 '좀생이'나 '쫌생이'라는

애칭아닌 애칭을 붙이고 없는 자리에서 흉을 보게 됩니다. 너무 꼼꼼해 하나에서

열가지를 모두 챙기려는 직장상사는 좀스럽게 여겨져 '좀팽이' 또는 '좀생이'라는

별명을 얻기 마련인데요, 이런 단어는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좀팽이>

1. 의미

몸피(몸통의 굵기)가 작고 좀스러운 사람을 낮추어 이르는 말.

② 자질구레해서 보잘것없는 물건 따위를 이르는 말.

 

2. 예시 

① 저녀석은 점심 한끼 살 줄 모르는 좀팽이다. 

 매일 좀스럽게 잔소리만 늘어놓은 좀팽이 영감을 만날까 두렵다. 

 

 

<쫌팽이>

'좀팽이'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좀생이>

1. 의미

① 좀스러운 성격을 지녔거나 좀스럽게 행동하는 사람.

자질구레해서 하찮은 물건.

 

2. 예시

① 직장상사 중에는 자질구레한 것까지 챙기는 좀생이가 의외로 많다.

이사할 때 불필요한 좀생이는 다 버리는 것이 홀가분하다.

 

 

<쫌생이>

1. 의미

옹졸하고 못난 행동이나 성격을 의미합니다.

 

2. 예시

① 제발 쫌생이같은 옹졸한 행동은 하지말기 바란다. 

② 조그마한 일에도 꽁하는 쫌생이같은 성격은 버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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