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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불안할때 대처법

꼴두바위 2019. 9. 23.

살다보면 누구나 불안이나 초조함을 느낄 수 있지만, 특정한 상황이나 일정 시간이

지나가면 불안이나 초조함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그러나 반복적인 불안감으로

인해 일상생활조차 힘들다면 불안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로 인해 마음이

불안할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마음이 불안할때 대처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마음이 불안할때 대처법>

누구나 살다보면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만 무사히 넘어가면

대부분 불안감은 씻은듯이 사라지게 되므로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불안감을 겪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안장애가 있다면 특정한 상황에 처해질 때마다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심지어는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불안감이 자주 들기 때문에 일상생활은

물론 대인관계조차 어렵게 됩니다.

 

이렇게 불안감이 엄습해 올 때는 이를 스스로 극복하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는데요, 아래와 같이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1. 불안감 자체를 받아들이기

불안감이 엄습해 오면 본인의 불안감을 인식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본인에게

말합니다. "좋았어! 문제를 알았어~ 아무것도 아니야! 지금부터 그것을 해결해야지."

이렇게 말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2. 친구에게 털어놓기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따라서 불안감이나

고민을 친한 친구에게 말하고 위로받기 바랍니다. 그러면 불안감이 어느 정도는

해소될 것입니다.

 

 

3. 혼자있지 않기

혼자 있으면 실제보다 상황이 더 나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모임에 참여하고

친구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등 사회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4. 하루 실천계획 세우기

너무 할 일이 없거나 지나치게 업무가 과도한 경우도 불안감이 더 증폭되므로,

하루 동안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실천하도록 합니다.

 

 

5. 운동하기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운동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매일 일정한 시간에

1시간 정도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을 실시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6. 잠 잘자기

불안감이 크면 숙면을 취하지 못해 건강이 나빠지게 되므로, 충분히 잠을 잘 수

있도록 수면에 방해되는 알코올, 카페인, 니코틴 등을 멀리하도록 합니다.

 

 

이상으로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아무리 노력해도 불안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아래와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병원을 방문해 도움받아야

합니다.

 

 

① 너무 불안해서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

② 누군가에게 해를 끼칠까 두려운 경우

③ 계속해서 반복 확인하게 되는 경우

④ 심하게 떨리거나 땀이 나는 경우

⑤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악몽이나 회상에 시달리는 경우

 

 

<불안장애 증상>

신체적 증상과 감정적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구체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신체적 증상

흉통, 불면증, 숨이 막히고 질식할 것 같은 느낌, 메스꺼움, 진땀, 어지러움, 안절

부절, 심장두근거림, 몸떨림, 심하면 실신 등이 나타납니다.

 

2. 감정적 증상

긴장감, 초조함, 지나친 걱정, 나쁜 일이 생길 것 같은 두려움, 집중력저하, 화를

잘 내고 흥분함, 지속적인 슬픈 등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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