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금간 증상 간략 설명

갈비뼈는 큰 충격이 아니더라도 쉽게 금이 갈 수 있으므로 넘어지거나, 폭행이나 사고를

당하면 금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골프 스윙을 연습하다가 금이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갈비뼈에 금이 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갈비뼈 금간 증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갈비뼈 금간 증상>

① 몸을 움직일 때나, 걷거나, 뛸 때 가슴 쪽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② 웃거나, 기침할 때 가슴 쪽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③ 가래를 뱉을 때 가슴 쪽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④ 금이 간 갈비뼈 부위를 살짝만 만져도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⑤ 눕거나 일어날 때 가슴 쪽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⑥ 간혹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골절된 부위가 부어 오를 수 있다.

 

⑦ 통증 때문에 깊은 호흡을 하지못하고 얕은 호흡을 하게 된다.

 

 

저도 넘어지면서 갈비뼈에 금이 가서 한달 정도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가장 힘든 것은

눕거나 일어날 때 가슴에서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통증을 최대한

줄이려고 천천히 눕고 천천히 일어나곤 했습니다.

 

 

<금간 갈비뼈 붙는 기간>

개인의 체질에 따라 갈비뼈가 붙은 기간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부러지거나

금이 간 경우 완전히 붙으려면 어린이들은 2주 정도가 소요되고 어른들은 약 4주

정도가 소요된다.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의 경우는 약 5주 정도가 소요된다. 하지만

갈비뼈가 부러지면서 심하게 어긋난 경우는 수술이 필요하며 붙는 기간이 더 길어진다.

 

 

<부러진 갈비뼈 치료>

갈비뼈가 금이 가거나 부러지면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편하므로 통증 완화를 위한

진통제 복용은 필요하지만, 계속 확장되어 있는 폐가 갈비뼈를 누르면서 고정하기 때문에

골절되어 어긋나지 않은 경우는 따로 수술을 하거나 특별한 조치를 하지않는다.

 

따라서 기흉이 없는 골절은 진통제만 복용하면 며칠 내로 통증이 완화되고 3주 정도면

통증이 사라진다. 물론 골절이 빨리 치료되고 통증을 줄일 수 있도록 가슴보호대를

착용할 수도 있다. 기흉이란 폐에 구멍이 생겨 늑막강 내에 공기나 혈액이 고여 압력이

높아지면서 폐가 찌그러지는 현상을 말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