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이란

<탈장이란 어떤 질환인가> 탈장이란 몸안의 장기를 보호하고 있는 복벽에

이상이 생겨 한쪽 부분이 약해지면서 다른 신체 부분으로 돌출되거나 빠져

나오는 현상을 말하며, 여성보다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심한 운동을 많이

하는 남성들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탈장 원인>

성장과정 중에 없어지거나 작아져야 하는 구조물 등이 그대로 남아있으면서

비정상적인 공간이 생겨 발생하는 선천적인 경우와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한

후천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탈장은 남성에게 자주 발생하는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심한 운동을

자주하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남성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임신, 만성폐쇄성 폐질환, 전립선비대, 비만, 서서하는 일, 만성변비,

만성기침 등도 복강내부의 압력을 높여 탈장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탈장 종류>

① 서혜부탈장 ⇒ 사타구니 부위에 생기는 탈장입니다.

② 대퇴탈장 ⇒ 대퇴와 아랫배가 만나는 지점에 생기는 탈장입니다. 

③ 반흔탈장 ⇒ 수술상처 부위에 생기는 탈장입니다.

④ 제대탈장 ⇒ 배꼽 부위에 생기는 탈장입니다. 

 

※ 남성들의 경우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거나 심한 운동을 많이하면 서혜부

탈장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탈장 치료>

① 복강경 이용방법

배꼽 아래 12㎜ 정도의 구멍을 뚫고 치골상부와 배꼽, 치골사이에 5㎜ 정도

의 구멍을 뚫고 시술합니다. 참고로 복강경은 작게 절개하지만 절개부위가

3곳이고 하복부에 노출되어 있으며 비용은 개복술에 비해 비쌉니다.       

 

② 개복술 이용방법

서혜부에 약 5㎝ 미만의 피부절개를 통해 수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