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한 음주로 발생하는 알콜성 간질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알콜성 간질환은 잦고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간질환으로 알콜성 지방간,
알콜성 간염, 알콜성 간경변증으로 구분됩니다.
<알콜성 간질환 원인>
과도한 음주가 원인입니다. 남성의 경우 매일 40~80g(소주로는 240~480ml)을 마실
경우이고, 여성의 경우 매일 20g을 초과하여 마실 경우에 알콜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보다 적은 양의 음주로도 알콜성 간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콜성 간질환 증상>
알콜성 간질환 중 알콜성 지방간은 대개는 증상이 없으며, 초음파 검사에서 지방간이
확인됩니다.
알콜성 간염은 증상없이 혈액검사만로만 간기능 이상이 확인되는 경미한 상태부터
간부전에 의한 사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콜성 간질환으로 간부전까지 진행할 경우에는 간비대, 복수, 간성혼수, 위식도 출혈
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콜성 간질환 치료>
알콜성 간질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입니다. 금주 이외에 치료적으로 효과
적인 약제는 없으며, 부신피질호르몬, 펜톡시필린 등의 약제가 간혹 사용됩니다.
간경변증까지 진행하여 내과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간이식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데, 이식 전에 최소한 6개월간 금주를 해야 이식 수술 후 음주로 간기능이 다시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알콜성 간질환 예방>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와 절주입니다. 알콜성 지방간의 경우 음주를 중단하면 4~6주
내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알콜성 간염도 음주를 중단하거나 적게 마시면 생존률이
상승합니다.
하지만 음주로 인한 알콜성 간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간경변증으로 진행해
회복이 어렵게 됩니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음주로 인한 간손상이 더 심해지
므로 영양관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성 음주력이 있는 환자는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감소하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심한 알콜성 간염 환자는 근육위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간단한 운동
으로 근육을 단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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