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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간질환 증상 치료 원인 예방 상식

꼴두바위 2016. 8. 12.

과다한 음주로 발생하는 알콜성 간질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알콜성 간질환은 잦고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간질환으로 알콜성 지방간,

알콜성 간염, 알콜성 간경변증으로 구분됩니다. 

 

 

<알콜성 간질환 원인>

과도한 음주가 원인입니다. 남성의 경우 매일 40~80g(소주로는 240~480ml)을 마실

경우이고, 여성의 경우 매일 20g을 초과하여 마실 경우에 알콜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보다 적은 양의 음주로도 알콜성 간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콜성 간질환 증상>

알콜성 간질환 중 알콜성 지방간은 대개는 증상이 없으며, 초음파 검사에서 지방간이

확인됩니다. 

 

 

알콜성 간염은 증상없이 혈액검사만로만 간기능 이상이 확인되는 경미한 상태부터

간부전에 의한 사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콜성 간질환으로 간부전까지 진행할 경우에는 간비대, 복수, 간성혼수, 위식도 출혈

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콜성 간질환 치료>

알콜성 간질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입니다. 금주 이외에 치료적으로 효과

적인 약제는 없으며, 부신피질호르몬, 펜톡시필린 등의 약제가 간혹 사용됩니다.

 

간경변증까지 진행하여 내과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간이식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데, 이식 전에 최소한 6개월간 금주를 해야 이식 수술 후 음주로 간기능이 다시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알콜성 간질환 예방>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와 절주입니다. 알콜성 지방간의 경우 음주를 중단하면 4~6주

내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알콜성 간염도 음주를 중단하거나 적게 마시면 생존률이

상승합니다. 

 

하지만 음주로 인한 알콜성 간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간경변증으로 진행해

회복이 어렵게 됩니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음주로 인한 간손상이 더 심해지

므로 영양관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성 음주력이 있는 환자는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감소하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심한 알콜성 간염 환자는 근육위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간단한 운동

으로 근육을 단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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