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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증상 및 예방법

꼴두바위 2016. 11. 16.

-전립선암 증상 / 전립선암 예방법-

전립선에서 암이 발생한 것을 전립선암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암의 대부분은

전립선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선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전립선

은 방광 바로 밑, 직장 앞쪽에 있는 밤톨만한 크기의 남성 생식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만들고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립선암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어느 정도 진행되면 배뇨에 문제가 생깁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소변 줄기도 가늘어지고 소변을 다 보고 나서도 남아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암이 더 진행되면 요관이 막혀 신장이 붓는 수신증, 신부전 증상과 함께 암이 뼈로 전이되어

뼈에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전립선암은 50세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환자가 두배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전립선암 예방법>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식생활이 환경과 함께 전립선암의 발병과 진행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가려서 섭취할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붉은색 육류나 유제품 등의 고지방식은 전립선암을 성장시킨다고 하므로

가급적 적게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 전립선암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 저지방 식품과 신선한 과일, 채소,

콩 종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립선 상피세포의 양성 및 악성 성장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좋은 물질이 바로 리코펜이라고

합니다. 동식물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노란빛 또는 붉은빛 색소의 한 종류로서 토마토와

수박 등의 빨간 색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토마토에는 리코펜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는데요, 섭취시

설탕을 뿌려 먹으면 비타민 B1이 손실될 수 있으므로, 맛이 조금 없더라도 그냥 먹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분들은 토마토와 수박을 많이 섭취하시고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바랍니다. 

 

콩에 많은 제니스틴도 전립선 관련 암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며, 녹차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평소에 커피보다는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비만을 방지하고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암의 조기진단을 위해 50세 이상 남성들은 매년 혈청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와 직장수지

검사를 받는 것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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