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
갑작스러운 발작과 불안감에 시달리는 공황장애 증상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지속되는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무서운 상황에서 느끼는
것이 공포라면 미래에 무서운 일이 닥칠 것을 예측하는 것은 불안입니다.
불안은 인간에게 필요한 감정이며 능력이기도 한데요, 불안하기에 대비하고 예측하면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안감이 지나치게 상승되어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해 쓸데없이 걱정한다면 그것 자체가 힘들고 고통스러울 겁니다.
사람이 하고 있는 걱정 중에 2/3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걱정이며, 1/3은
일어나더라도 그다지 큰일이 되지 않을 일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신이 하고 있는 걱정이
현실화되어 그 상황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1%가 채 안된다고 하는데, 걱정이 지나치면
불안이 되고, 불안이 지나치면 병, 즉 공황장애가 되는 것입니다.
공황장애증상은?
돌발적인 공포와 불안증세인데요, 급작스러운 발작, 즉 공황시에 환자는 몸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리다 못해 주먹으로 치는 것 같으며, 진땀이 나고, 가슴의 통증, 질식하는
느낌, 오심, 어지럼증, 복통, 손발저림, 두통, 오한 및 안면 홍조, 이인증 (감각이나 신체
일부가 자기의 것이라는 감각을 상실하는 증세) 등 거의 미치거나 금방 죽을 것 같은
공포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공황장애가 나타나더라도 이러한 증세를 동시에 모두 겪게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보통 4가지 이상의 증세를 겪게 됩니다.
공황이 또 올 것이라는 두려움은 다시 공황발작을 유발시키는 계기가 되며, 이런 예기
불안이 광장공포증을 병발하게 만듭니다. 즉,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이런 일을 당하면
어떻게 할까 하는 불안감으로 집 또는 안전한 장소만 고집하게 되는 것입니다.
공황 발작이 발생하면 심각한 신체질환과 비슷한데요, 발작하는 동안 일어나는 증상
중 대부분은 심장, 폐, 위장관이나 신경계의 병 증상과 비슷하지만, 신체검사를 하여
보면 정상이기 마련이고요, 이 사실이 공포와 두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게 됩니다.
공황장애치료법은?
공황장애 치료를 가장 저해하는 요소는 의사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견디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우울제 및 항불안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인지행동 치료를 받는데, 공황장애 치료는 보통 6~9개월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며, 치료에 얼마나 적극적이냐에 따라 회복기간이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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