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

봄만 되면 어김없이 바람과 함께 등장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봄의 달콤한 외출을

방해하고 있는데요,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은 무엇인지 아래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사 미세먼지 차이>

1. 황사

주로 중국 북부나 몽골에서 날아오는 흙먼지를 말합니다. 하지만 중국을 거쳐서

올 때 중국의 산업화 지역을 거치면서 규소, 납 등의 중금속 오염도가 증가되는데,

이렇게 증가된 중금속 성분들이 우리 호흡기에 악영향을 주어 각종 질병을 유발

하게 만듭니다.

 

 

2. 미세먼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질로서 각종 배출가스나 화학연로로부터

나오게 됩니다. 이 미세먼지는 대기오염물질로서 인체에 들어가서 주로 폐질환을

유발시킵니다. 미세먼지의 크기는 머리카락의 약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다고 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모두 우리의 호흡기에 나쁜 영향을 주지만, 황사는 자연현상인

반면에 미세먼지는 주로 인위적 오염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인 것이 서로 다른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천식과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질환을 유발시킵니다. 하지만 이런 호흡기질환 외에

결막염이나 피부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에는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켜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피해 예방법>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출을 하지않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외출을 하지않고 살 수는 없겠지요? 따라서 외출시에는 다음과

같이 피해예방 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①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② 외출 후에는 꼼꼼한 세안과 양치질로 황사와 미세먼지 성분을 제거합니다.

③ 물이나 과일, 채소를 섭취해 미세먼지 성분의 유해한 물질들을 체외로 배출

시키도록 합니다.

 

생활속의 작은 실천으로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워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