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히트 노런이란

야구에서의 노히트 노런이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노히트노런은 1980년대~1990년대까지는 비교적 달성하는 투수가 많았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노히트 노런의 뜻과 2000년

까지 국내프로야구에서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투수는 누군지 알아보겠습니다.

 

 

<노히트 노런이란>

노히트노런은 야구에서 투수가 상대방에게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승리로 이끈 게임을 뜻하는데, 1명의 투수가 선발로 출전하여 비록 실책, 볼넷,

사구 등으로 인해 타자를 출루시켰지만, 9회까지 단 1개의 안타와 실점도

허용하지 않은 게임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안타를 허용하지는 않았지만 실책이나 볼넷, 사구 등으로 출루한

주자(타자)가 득점을 하게 되면 노히트 노런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2000년까지 노히트 노런 달성 투수>

국내 프로야구 선수 중에 2000년까지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투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o 1984. 5. 5일 광주 삼미전에서 해태의 방수원 선수

o 1986. 6. 5일 사직 빙그레전에서 롯데 김정행 선수

o 1988. 4. 2일 사직 롯데전에서 OB 장호연 선수

o 1988. 4. 17일 광주 해태전에서 빙그레 이동석 선수

 

 

o 1989. 7. 6일 광주 삼성전에서 해태 선동렬 선수

o 1990. 8. 8일 사직 롯데전에서 삼성 이태일 선수

o 1993.4.30일 전주 OB전에서 쌍방울 김원형 선수

o 1993. 9.9일 잠실 쌍방울전에서 LG 김태원 선수

 

 

o 1997.5.23일 대전 OB전에서 한화의 정민철 선수

o 1996.10.20일 인천 해태전에서 현대 정명원 선수

(한국시리즈 노히트 노런)

o 2000. 5.18일 광주 해태전에서 한화 송진우 선수

 

국내 프로야구 노히트 노런은 1980년대~ 1990년대까지는 비교적 달성하는

투수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