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련글

연령대별 운동 상식

꼴두바위 2017. 10. 13.

건강을 지키기 위해 누구나 운동을 희망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잘 지켜지지

않아 운동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 자신의

나이에 맞게 운동해야 제대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연령대에

맞지않은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헤칠 수도 있으므로, 연령대별 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연령대별 운동>

① 20~30대

특별한 질병이 없는 경우는 어떤 운동을 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갑자기 너무 심한 운동을 하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자전거타기, 줄넘기, 달리기 등의 운동으로 몸을 어느

정도 단련하고 격렬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젊어도 운동할 때는 가벼운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다음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운동이 끝나면 다시 가벼운 체조로 몸을 푼 다음 샤워나

목욕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운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② 40~50대

순발력, 지구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대부분 몸의 기능과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있으므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신체 상태나 운동

능력에 대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시간도 20~30분을

넘지 않도록 하고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여 부상의 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골프나 테니스 등을 할 때는 관절, 인대 등에 무리가 가지않게 조심하고

가벼운 걷기, 아령 운동이나 수영, 등산, 자전거타기, 가볍게 달리기, 줄넘기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갑작스럽게 빠른 동작을 필요로 하는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③ 60대 이후

반드시 전문가의 의학적 평가를 받은 후 처방에 따라 운동의 종류를 선택

해야 합니다.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으로는 가벼운 걷기, 자전거타기, 골프,

천천히 하는 등산 등이 있습니다. 60대 이후는 관절이 약해지므로 충격이

심한 아스팔트 길을 걷는 것보다는 흙 위를 걷는 것이 좋습니다.

 

 

흙 길을 걸으면 아스팔트 길보다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10분의 1로

줄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이나 환절기에 운동할 경우는 보온에

신경써야 하며, 운동을 한 후에는 땀이 식은 상태에서 밖에 오래 있지

말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나이대별 운동 상식을 살펴보았는데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이 무엇인지를 잘 결정하시고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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