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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니쿠스 지동설 주장 요약 설명

꼴두바위 2017. 11. 13.

지동설은 지구가 자전하면서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는 주장인데요,

지동설은 코페르니쿠스가 주장했습니다. 150년경 그리스의 프톨레

마이오스에 의해 제안되었던 천동설이 무려 1400여년 동안 유일한

이론이었는데, 그 당시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주장은 획기적인

학설이었습니다.

 

 

<코페르니쿠스 지동설>

지동설은 코페르니쿠스가 1543년에 출간한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

라는 책에서 태양 중심설이란 내용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지동설은

지구가 자전하면서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는 것이며, 천동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기 때문에 다른 모든 천체들이 정지해 있는

지구의 주위를 돌고 있다는 학설입니다.

 

 

코페르니쿠스는 태양으로부터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등의 행성들이 나란히 있고, 이들 각 행성들이 일정한 속도로 태양

주위를 원운동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탈리아의 갈릴레이 역시

1632년에 출간된 책에서 코페르니쿠스의 태양중심설(지동설)이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것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지동설이 나오기까지는 모두 다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으며, 코페르니쿠스에 의해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코페르니쿠스는 누구인가>

코페르니쿠스는 1473년 2월 19일 폴란드에서 태어났으며, 대학

에서 천문학과 수학, 의학을 공부했습니다. 1512년 어려서부터

자신을 키워준 외삼촌이 세상을 떠나자 뒤를 이어 가톨릭의

성직자인 신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천체 관측을

시작했습니다.

 

코페르니쿠스는 자신이 세상을 떠난 해인 1543년에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라는 책을 출간했는데, 천동설과 반대되는 태양

중심설(지동설)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 책은 천동설과 반대되는 내용이였기 때문에 전통적인 교회의

이론에 반대한다고 많은 종교인들과 천문학자들의 비판을 받고

금서로 지정되었다가 19세기 초에 비로서 금서에서 풀렸습니다.

 

코페르니쿠스는 지구 중심의 우주관을 태양 중심으로 바꾸는데

크게 기여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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