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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스쳐도 아픈 병, 통풍 상식

꼴두바위 2018. 6. 27.

바람만 스쳐도 아픈 병은 바로 통풍입니다. 통풍은 주로 중년남성들이

잘 걸리는 질환인데요, 통풍의 원인은 관절내 공간과 조직에 요산이

과도하게 쌓였기 때문입니다. 즉, 요산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아서

요산수치가 증가하면서 염증수치도 올라가기 때문이지요.

 

 

바람만 스쳐도 아픈 병, 통풍은 주로 엄지발가락과 발등에 흔히 발생

하는데요, 발목, 발뒤꿈치, 무릎, 손목, 손가락, 팔꿈치 등에도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통풍은 정상체중 보유자,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사람과는 달리 애주가, 애연가, 비만인 등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통풍환자의 일반적인 치료방법은 얼음찜질과 소염제 복용인데요,

심할 땐 스테로이드제제를 처방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제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심장이나 위에 부작용이 올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잘 따라야 합니다.

 

 

통풍환자에게 좋은 음식은 체리주스라고 하며, 체리는 소염작용과

항산화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풍

으로 통증이 발생한 경우는 체리주스를 하루 100ml 정도 꾸준히

마시면 통증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통풍은 보통 40대 이후 중년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엄지발가락

이나 발등에 통풍이 오면 피부가 붉어지고 심하게 부어올라 걸음

조차 걷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

 

특히 과음하거나 육식을 많이 하면 통풍이 더욱 심해지는데요, 이는

혈중에 요산수치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 통풍으로

고생한다면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소류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평소 지나친 운동은 삼가하고 절주와 금연하는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합니다. 만약 통풍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곧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우물쭈물하다간 병만 키우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게 되지요. 저도

통풍으로 고생하면서 통풍의 고통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조금만 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병원으로 직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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