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련글

더위에먹는소금 너무 많이 먹지않도록 주의해야

꼴두바위 2018. 8. 1.

무더운 여름철에는 열사병과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소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더위에먹는소금도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과다한 소금 섭취는 혈액내 나트륨 농도를 높이고 혈액내 삼투압을

증가시켜 주변 조직에서 혈관내부로 수분을 빨아들여 혈장양을 증가

시키는데요, 이때문에 혈압이 상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시간의 야외활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적당량의 소금

섭취는 열사병과 탈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땀을 많이 흘린

경우도 과도한 소금 섭취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면 땀을 많이 흘린 경우 적당한 소금 섭취량은 어떻게 될까요?

물 1리터에 소금 1티스푼을 첨가하여 마시는 정도가 적당한 소금

섭취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지않아 땀을 많이 흘리지 않은 경우라면 굳이

소금을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국민들이 이미

일일 나트륨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심할 사항은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렸다고 적정 소금 섭취량을

무시하고 소금을 과다 섭취하는 것입니다. 만약 소금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해 탈수 증세를 겪을 수 있으므로,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더운 여름철 소금 섭취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장시간의

야외활동으로 많은 땀을 흘렸다면 물 1리터에 소금 1티스푼을 타서

마시도록 하고, 평소에 흘리는 땀 정도라면 소금을 별도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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