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주의할 점

건강을 위해 누구나 운동을 하는데, 운동 후 주의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운동 후 주의할 점은 너무나 많지만, 핵심적인 사항만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건강 운동 후에 주의할 점과 지켜야 할 사항>

 

 

1. 운동 후에 곧바로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합니다. 

운동 후 곧 담배를 피우면 폐에 흡입된 공기속에 연기 성분이 많아지면서 산소 함량이 줄어들고

산소공급이 부족되어 가슴앓이, 천식, 어지럼증, 무력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료에 의하면 피로할 때 담배를 피우면 그로 인한 해독성이 어느 때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2. 운동 후에 곧 목욕하지 말아야 합니다.

운동을 할 때에는 체내의 많은 피가 팔다리와 몸 겉면으로 흐르는데, 일단 운동을 멈추면 훨씬

많아진 혈액량이 근육의 겉면에 한동안 유지됩니다. 

 

만약 이때 목욕을 하면 근육의 겉면으로 흐르는 혈액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심장과 대뇌로

흘러드는 혈액의 양이 적어지게 되므로, 30분 정도 지나서 목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운동후에 청량 음료를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운동후에는 수분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자주 입술이 마르고 갈증이 납니다. 만일 이러한 때에

창량 음료를 많이 마시면 위경련이나 배앓이, 설사 등이 올 수 있으므로, 조금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운동후에 쭈그리고 앉아 휴식하지 말아야 합니다. 

쭈그리고 앉아 휴식하면 다리 부분의 혈액 순환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므로 근육에 피로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힘들더라도 15분 이상 가볍게 더 움직인 후에 취대한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5. 운동후에는 곧바로 밥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운동할 때에는 신경 계통이 근육 활동만을 조절할 뿐 내장 기관을 통제하는 신경 계통은 억제

상태에 있게 됩니다. 온몸의 피도 대부분 운동기관들에 집중되며 내장 기관에는 매우 적게

흐릅니다. 

 

때문에 운동후에 곧바로 식사를 하면 소화 기관에 부담을 더해 주게 되므로, 30분 정도 지나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 사항을 모두 실천하기 어렵지만 참고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