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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믓 흐뭇 흐믓하다 흐뭇하다 맞춤법

건강소원 2024. 8. 15.

'흐믓하다'가 맞을까요? '흐뭇하다'가 맞을까요? '흐믓 흐뭇'은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데요, '흐믓 흐뭇'과 '흐믓하다 흐뭇하다'의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흐믓 흐뭇 흐믓하다 흐뭇하다 맞춤법

<흐믓 흐뭇 흐믓하다 흐뭇하다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흐뭇'과 '흐뭇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① 흐믓 (X)

흐뭇의 잘못된 표현.

 

② 흐뭇 (O)

마음에 흡족하여 매우 만족스러움 (흐뭇하다의 어근)

 

③ 흐믓하다 (X)

흐뭇하다의 잘못된 표현.

 

④ 흐뭇하다 (O)

마음에 흡족하여 매우 만족스럽다.

<흐뭇하다 예문> 

 

 

(예) 어려운 일을 해결하니 너무 흐뭇하다.

(예) 숙제를 일찍 끝내니 마음이 흐뭇하다.

(예) 공부하는 아들을 보니 정말 흐뭇하다.

(예) 어머니는 흐뭇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셨다.

<흐뭇하다 유의어>

① 만족스럽다.

매우 만족할 만한 데가 있다.

 

② 부듯하다.

기쁨이나 감격이 마음에 가득 차서 벅차다. 

 

 

③ 뿌듯하다.

기쁨이나 감격이 마음에 가득 차서 벅차다. (부듯하다의 센말)

 

④ 하뭇하다.

마음에 흡족하여 만족스럽다 (흐뭇하다의 작은말)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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