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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량 지수 계산법 / 체질량 지수가 25이상인 상태

꼴두바위 2017. 2. 25.

비만도를 측정하는 체질량 지수 계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체질량 지수가 25이상인

상태가 되면 비만으로 판정하게 되는데요, 체질량 지수와 함께 허리 둘레는 비만을

측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비만은 체중보다는 체내 지방량(체지방량)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방법입니다.

 

 

우리 몸은 지방 이외에도 체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근육, 뼈 그리고 간, 폐, 신장과

같은 다양한 장기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이로 인해 때로는 체중이 체지방량을 잘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선수의 경우는 체지방량이 적은

데도 발달된 근육량 때문에 체중이 높게 측정되어 비만환자로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만은 체지방이 몸에 얼마나 쌓여 있느냐로 판단하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체질량 지수 계산법>

체질량지수는 전반적인 체지방량을 간접적으로 측정하여 반영하는 방법인데, 측정한

체중(kg 단위)을 신장(meter 단위)의 제곱으로 나눠 구하게 됩니다. 

 

체질량 지수는 = 몸무게 (kg) ÷ 키 (m)²

(예시) 170cm, 65kg인 경우 : 체질량 지수는 = 체중 ÷ 키(m)의 제곱이므로, 65(kg) ÷

1.7(m)² = 22.49(kg/m²)이므로, 체질량 지수는 22.49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설명하면

체중 65kg를 키의 제곱인 1.7×1.7 = 2.89로 나눈 값(22.49)이 체질량 지수라는 것입

니다. 

 

 

① 정상 체질량지수 : 19~24까지

② 비만 체질량지수 : 25~29까지

③ 저체중 체질량지수 : 18이하

④ 고도비만 체질량지수 : 30이상

 

따라서 체질량 지수가 25이상이면 비만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복부비만 측정법>

복부비만은 허리둘레로 결정하게 되는데, 허리둘레 측정은 서있는 자세에서 갈비뼈

맨 아랫부분과 골반뼈 상부 사이의 중간 부위를 지면과 수평으로 재는 방법이 권장

됩니다. 이렇게 측정한 허리둘레가 남성은 90cm, 여성은 85cm가 넘을 경우 복부비만

이라고 진단하게 됩니다.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기준임)

 

 

정상인 경우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바랍니다. 

비만 또는 복부비만인 경우는 식사조절과 활동량을 꾸준하게 증가시켜 정상체중

까지 줄여야 합니다.

고도비만인 경우는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비만으로 인한 질병>

비만은 당뇨, 고지혈증, 심혈관질환의 주요원인이며, 다양한 암발생(대장암/직장암/

유방암/췌장암 등)의 위험을 높이며, 게다가 비만은 사망위험도 높이는 만성

적인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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