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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가날때 응급처치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꼴두바위 2017. 3. 20.

왜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날까? 다리에 쥐가날때 응급처치하는 방법과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흔히 다리에 쥐가 나면 응급처치로 코에 침을

바르는데요, 침을 바른다고 해서 증상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코에 침을 바르면

침이 증발하면서 시원해진 느낌이 나기 때문에 쥐가 나는 증상이 사라진 것으로

착각하는 것일 뿐입니다.

 

 

<다리에 쥐가날때 응급처치>

1. 운동이나 잠자는 도중에 쥐가 날 때

쥐가 날 땐 근육이 몹시 피로한 상태이므로 쥐가 난 부분에 마사지를 해서 혈액

순환을 증가시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충분한 마사지를

하면 증상을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2. 수영장이나 바닷가 등 물놀이 도중에 쥐가 날 때

이런 경우 갑자기 쥐가 나면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당황하지 말고 먼저

숨을 고른 다음 쥐가 나는 다리를 쭉 뻗고 발끝을 최대한 발등 쪽으로 당기면

근육이 풀어지면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합니다. 물속에 들어가기 전이나 운동하기 전에

먼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심박수를 높여주어야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는 한마디로 갑자기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해 순간적

으로 근육이 몹시 피로해지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산소나 염분, 당분 등의 에너지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므로

근육운동에 균형이 깨지면서 쥐가 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갑자기 심한 운동이나 근육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취하면 쥐가 자주 날

수 있으므로 항상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쥐가 난 증상>

쥐가 나면 갑자기 근육이 수축하거나 경련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느끼고

쥐가 난 부위를 일시적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쥐는 몸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발가락이나 장딴지, 허벅지에 잘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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