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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마시면 좋은점 무엇일까

꼴두바위 2018. 2. 21.

어린이의 체내 수분 비중은 전체 체중의 80%이며, 어른은 60%, 노인은 50%에

이를 정도로 우리 몸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정말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해지고 장수할 수 있을까?

물 많이 마시면 좋은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1. 노폐물 배출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해 해독시켜주므로 깨끗한 인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 결석과 방광암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혈전 예방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농축되어 혈전이 발생하기 쉬운데, 혈전은

뇌경색과 심장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깊은 밤이나 새벽에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밤 사이에 혈액 속 수분이 부족해 혈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물을 많이 마시면 혈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땀을 통한 체온 조절과 피부 보호

수분이 충분하면 여름에는 땀을 쉽게 배출하도록 해주고, 겨울에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해줍니다.

 

 

<하루 물 섭취 권장량>

가장 적당한 하루 물 섭취량은 2리터라고 합니다. 체중은 하루에도 여러번

변동되는데, 바로 수분 함유량에 따라 체중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 외에도 호흡과 피부 대사에 의해 하루 1리터의 수분이

몸에서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특히 잠자는 도중에도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6시간 수면시간 동안 2백~3백g

정도 체중이 줄어들게 됩니다. 보통 어른의 경우 하루 3.1리터 가량의 수분이

체외로 배출되는데, 식사와 신장을 통한 수분 재흡수량은 1.7리터 가량입니다.

 

따라서 1.4리터 정도의 물을 매일 마신다면 부족한 양은 일단 보충되는데,

전문가들은 적어도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는 신장을 통한 수분 재흡수율이 젊은 사람들보다도

떨어지는데다가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자각하는 중추기능마저 떨어지기

때문에 노인들은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시로 물을 마시는 습관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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