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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안빠지는 애완견 베스트 5

꼴두바위 2019. 7. 24.

애완견을 기르다 보면 털이 많이 빠져 계속해서 실내를 청소하고 애완견의

털을 관리해주어야 하는데요, 이런 일들이 귀찮아서 애완견 키우기를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에 어떤 견종이 털안빠지는 애완견인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털안빠지는 애완견>

모든 강아지들은 주기적으로 털갈이를 하기 때문에 털이 안빠질 수 없습니다.

다만, 다른 견종에 비해 털이 덜 빠지는 애완견들이 있는데요, 털이 덜 빠지는

것으로 유명한 애완견 베스트 5를 아래와 같이 소개하겠습니다.

 

 

① 베스트 1 : 비숑프리제

성격이 좋아 혼자 두어도 잘 지내는 비숑프리제는 똑똑하며 독립심과 충성심이

강합니다. 비숑프리제는 푸들처럼 곱슬골습한 털을 가지고 있으나 푸들의 굵은

털과는 달리 가는 편이며, 털이 가장 적게 빠지는 애완견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털의 미용이 용이하지 않아 다른 애완견에 비해 미용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② 베스트 2 : 푸들

털이 가장 곱슬곱슬하기로 널리 알려진 푸들은 털이 잘 안빠지며 털날림이 적은

애완견이며, 성격도 무난하고 쾌활해서 애완견으로 키우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털이 너무 곱슬거려 털끼리 꼬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털손질과 빗질을 자주 해

주어야 합니다.

 

 

푸들은 그 크기에 따라 따라 스탠다드, 미니어처, 토이로 구분하는데, 대형견에

준하는 스탠다드 푸들도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라 실내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③ 베스트 3 : 시츄

푸들과 달리 털이 곱슬하지 않지만 털이 잘 빠지지 않고 비듬이 덜 날려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키우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주인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고 배가 고프거나 뭔가 기분이 틀어지면 견주의 말을 잘 듣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④ 베스트 4 : 말티즈

털이 길고 하얀 색으로 유명한 말티즈는 털이 길지만 잘 빠지지 않는 편입니다.

체구도 작고 외모도 귀여우며, 성격도 얌전해 애완견으로 키우기가 좋습니다.

단, 털이 너무 흰색이다보니 털에 눈물 자국 표시가 잘나며, 질투가 많고 자주

짖어대며, 아이들을 공격하는 성향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⑤ 베스트 5 : 꼬똥드툴레아

과거 왕족과 귀족들만 소유할 수 있었다는 꼬똥드툴레아는 털이 솜과 같다고

해서 솜을 뜻하는 프랑스어 꼬똥((cotton)을 사용해 꼬똥드툴레아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손꼽히는 꼬똥드툴레아는 프랑스의 토종견이라고 할

수 있으며, 털이 복실복실해도 잘 빠지지 않습니다. 또 건조한 털을 지니고

있어 알레르기를 유발시키지 않으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키우기가

좋습니다.

 

꼬똥드툴레아는 과거 귀족견으로서의 명성답게 애교 많고 성격이 활달하며

사회성과 협조성이 뛰어나며 특히 주인과의 친화력이 좋습니다. 설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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