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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돋다 돗다 중 바른 표현은 '돋다'와 '돗다'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돋다 돗다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돋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돋다 O) (돗다 X) 우리는 '돋다'를 '돗다'로 잘못 알고 '새싹이 돗다' '닭살이 돗다' '소름이 돗다' 등과 같이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돗다'라는 표현은 '도다'의 옛말로 현재에는 사용되는 말이 아닙니다. 따라서 '새싹이 돋다, 닭살이 돋다, 소름이 돋다' 등과 같이 표기해야 합니다. - 새싹이 돋다. (O) - 새싹이 돗다. (X) - 닭살이 돋다. (O) - 닭살이 돗다. (X) - 소름이 돋다. (O) - 소름이 돗다. (X) - 해가 돋다. (O) - 해가 돗다. (X) - 두드러기가 돋다. (O) - 두드러기가 돗다. (X).. 바른용어글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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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견례 발음 '상견례'는 '상결례'로 발음해야 할까요? '상견녜'로 발음해야 할까요? 상견례 발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견녜'로 발음해야 합니다. (상결례 X) (상견녜 O) 표준발음법 제20항에서는 ㄴ'은 'ㄹ'의 앞이나 뒤에서는 'ㄹ'로 발음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관령'은 '대괄령'으로 발음하고 '줄넘기'는 '줄럼끼'로 발음하며 '난로'는 '날로'로 발음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견례'나 '생산량'과 같은 단어들은 'ㄹ'을 'ㄴ'으로 발음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상견례'를 상견녜'로 발음하는 것입니다. (예) 상견례 날짜는 내일이다. (표기) (예) 상견녜 날짜는 내일이다. (발음) (예) 수요일에 상견례를 한다 (표기) (예) 수요일에 상견녜를 한다 (발음.. 바른용어글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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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닳다 깨닫다 맞춤법 '깨닳다'와 '깨닫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깨닳다 깨닫다'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깨닫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깨닳다 X) (깨닫다 O) '깨닫다'는 '사물의 본질이나 이치 등을 이해하여 알게 되다' '감각 등을 느끼거나 알게 되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로서 깨닫고, 깨닫는, 깨달으니, 깨달아 등으로 변화 활용되며 '깨닳다'는 애초부터 없는 말입니다. 따라서 '깨닫다'가 바른 표현이고 '깨닳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너의 잘못을 깨닫기 바란다. (O)(예) 너의 잘못을 깨닳기 바란다. (X) (예) 이제야 나의 잘못을 깨달았다 (O)(예) 이제야 나의 잘못을 깨닳았다 (X) (예) 어리석음을 깨닫고 반성했다. (O)(예) 어리석음을 깨닳고 반성했다.. 바른용어글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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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째와 셋째 중 표준어는 세째와 셋째 중 어느 말이 표준어일까요? 세째와 셋째 중 표준어는 어느 쪽인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셋째'가 바른 표현입니다. (셋째 O) (세째 X) 표준어규정 제2장 제1절 제6항에서는 '세째'를 버리고 '셋째'를 표준어로 삼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셋째'가 표준어이고 '세째'는 비표준어입니다. (예) 그는 셋째 아들이다. (O) (예) 그는 세째 아들이다. (X) (예) 그는 셋째 줄에 앉아 있다. (O) (예) 그는 세째 줄에 앉아 있다. (X) (예) 셋째 형과 함께 놀러 갔다. (O) (예) 세째 형과 함께 놀러 갔다. (X) (예) 셋째 주에 만나기로 했다. (O) (예) 세째 주에 만나기로 했다. (X) 마찬가지로 '네째'의 경우도 '넷째'가 표준어입니다... 바른용어글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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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달이 달달이 맞춤법 '다달이'가 맞을까요? '달달이'가 맞을까요? 다달이와 달달이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달이'가 바른 표현입니다. - 다달이 (O)- 달달이 (X)  한글맞춤법 제4장 제4절 제28항에서는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나지 아니하는 것은 아니 나는 대로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달달이'가 아니라 '다달이'로 적는 것입니다. 즉, '다달이’는 ‘달달이’에서 왔으나 ‘다달이’로 소리가 나므로 한글맞춤법 제4장 제4절 제28항의 규정에 의거 ‘다달이’로 적는 것입니다.  (예) 잡지를 다달이 구독하고 있다.(예) 소식지를 다달이 발간하기로 했다.(예) 사용료는 다달이 내기로 했다.(예) 부모님께 다달이 용돈을 드린다.(예) 지역 경기가.. 바른용어글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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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샅샅이 발음 '빈틈없이 모조리'라는 의미를 지닌 부사 '샅샅이'는 어떻게 발음해야 할까요? 샅샅이 발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샅샅이'는 '삳싸치'로 발음해야 합니다. '샅샅이'를 발음할 때 '삳사치, 삳싸시, 삳사티, 삳싸티' 등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발음이며 '삳싸치'가 올바른 발음입니다. - 삳싸치 (O) - 삳사치, 삳싸시, 삳사티, 삳싸티 (X) '삳' 다음 발음이 '싸'가 되는 이유는 앞의 발음이 'ㄱ, ㄷ, ㅂ, ㅅ, ㅈ'으로 끝나는 경우 뒤 음절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기 때문이며, 끝 발음이 '치'가 되는 이유는 'ㅌ' 발음 뒤에 'ㅣ' 모음이 오면 구개음화 현상으로 인해 '티'로 발음하지 않고 '치'로 발음하기 때문입니다. - 낱낱이 하나하나 빠짐없이 모두. - 속속들이 깊은 .. 바른용어글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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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던지 먹든지 차이 '먹던지'와 '먹든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먹던지 먹든지'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던지'는 과거의 경험이나 일을 연상하거나 회상할 때 사용되는 표현이고 '~든지'는 현재의 상태에서 어느 쪽을 선택하거나 하라고 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먹는 것과 관련된 과거의 경험이나 일을 연상하거나 회상할 때에는 '먹던지'로 표현해야 하며, 먹는 것과 관련하여 현재의 상태에서 어느 쪽을 선택하거나 하라고 할 때에는 '먹든지'로 표현해야 합니다. (예) 네가 예전에 떡을 얼마나 많이 먹던지 내가 먹을 것이 없을 정도였다. (과거) (예) 네가 어제 밥을 얼마나 많이 먹던지 배탈이 날까봐 걱정했다. (과거) (예) 지금 밥을 먹든지 말든지 네 마음대로 해라. (현재) (예) 지금 내가 밥을 먹든지 .. 바른용어글 2021.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