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다 뒤짚다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뒤집다'와 '뒤짚다'가 있는데요, '뒤집다'가 맞을까요? '뒤짚다'가 맞을까요? 뒤집다 뒤짚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뒤집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뒤집다 (O)- 뒤짚다 (X) '안과 겉을 뒤바꾸거나, 위가 밑으로 되고 밑이 위로 되게 하다'는 뜻을 지닌 말은 '뒤집다'입니다. 따라서 뒤짚다'는 잘못된 표현이자 국어사전에는 없는 말입니다. (예) 버선을 뒤집어 신었다. (O)(예) 버선을 뒤짚어 신었다. (X) (예) 꼬마는 속옷을 뒤집어 입었다. (O)(예) 꼬마는 속옷을 뒤짚어 입었다. (X) ① 안과 겉을 뒤바꾸다.(예) 런닝셔츠를 뒤집어 입었다.(예) 그는 양말을 뒤집어 신었다. ② 위가 밑으로 되고 밑이 위로 되게 하다.(예.. 바른용어글 2024. 5. 9. 돼나요 되나요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돼나요'와 '되나요'가 있는데요, '돼나요'와 '되나요'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돼나요 되나요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되나요'가 바른 표현입니다. - 돼나요 (X)- 되나요 (O) '되나요'는 동사 '되다'의 어간 '되'에 어미 '나'가 붙고 그 뒤에 보조사 '요'가 붙은 형태로서,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말입니다. '돼나요'는 동사 '되다'의 활용형인 '되어(돼)에 어미 '나'가 붙고 그 뒤에 보조사 '요'가 붙은 형태로서, '돼나요'를 원형으로 풀어보면 '되어나요'가 되므로 잘못된 표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되나요'가 올바른 표현이고, '돼나요'는 잘못된 표현이자 애초부터 없는 표현인 것입니다. (예) .. 바른용어글 2024. 4. 30. 불을 키다 불을 켜다 맞춤법 맞춤법이 헷갈리기 쉬운 말 중에 '불을 키다'와 '불을 켜다'가 있는데요, '불을 키다 불을 켜다' 중에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불을 키다 불을 켜다'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불을 켜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 불을 키다 (X)- 불을 켜다 (O) '등잔이나 양초 따위에 불을 붙이거나 성냥이나 라이터 따위에 불을 일으키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동사 '켜다'입니다. 따라서 '불을 켜다'가 바른 표현이고 '불을 키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빨리 불을 켜라. (O)(예) 빨리 불을 키라. (X) (예) 라이터를 켜서 담뱃불을 붙였다. (O)(예) 라이터를 키서 담뱃불을 붙였다. (X) ① 켜다.등잔이나 양초 따위에 불을 붙이거나 성냥이나 라이터 따위에 불을 일.. 바른용어글 2024. 4. 25. 하여튼 여하튼 차이 다소 아리송한 말 중에 '하여튼'과 '여하튼'이 있는데요, '하여튼 여하튼'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하여튼 여하튼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 다 동일한 의미를 지닌 동의어입니다. 따라서 '하여튼'과 '여하튼'은 의미가 같은 동의어입니다. ※ 하여튼 = 여하튼.의견이나 일의 성질, 형편, 상태 따위가 어떻게 되어 있든. (예) 하여튼 만나서 얘기하자. (O)(예) 여하튼 만나서 얘기하자. (O) (예) 하여튼 네가 먼저 사과를 하라. (O)(예) 여하튼 네가 먼저 사과를 하라. (O) (예) 하여튼 최선을 다해보자. (O)(예) 여하튼 최선을 다해보자. (O) ① 아무튼의견, 일의 성질, 형편, 상태 등이 어떻게 되어 있든. ② 여하간어찌하든지 간에. ③ 어쨌든지의견, 일.. 바른용어글 2024. 4. 21. 골치거리 골칫거리 골치꺼리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골치거리와 골칫거리, 그리고 골치꺼리가 있는데요, 골치거리, 골칫거리, 골치꺼리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골치거리 골칫거리 골치꺼리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골칫거리'가 바른 표현입니다. - 골치거리 (X)- 골칫거리 (O)- 골치꺼리 (X) '성가시거나 처리하기 어려운 일 또는 일을 잘못하거나 말썽만 피워 언제나 애를 태우게 하는 사람이나 사물'을 뜻하는 말은 '골칫거리'입니다. 따라서 '골치거리'와 '골치꺼리'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집에 골치거리가 생겼다. (X)(예) 집에 골칫거리가 생겼다. (O)(예) 집에 골치꺼리가 생겼다. (X) '골칫거리'의 의미로 발음이 비슷한 '골치꺼리'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골칫거리'만 표.. 바른용어글 2024. 4. 15. 따듯하다 따뜻하다 중 표준어는 '따듯하다'와 '따뜻하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따듯하다 따뜻하다 중 어느 말이 표준어일까요? 따듯하다 따뜻하다 중 어느 말이 표준어인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따듯하다'와 '따뜻하다'는 둘 다 표준어입니다. ① 따듯하다.포근한 느낌이 들 만큼 온도가 알맞게 높다. (표준어로서 '따뜻하다'의 여린 말) (예) 방안이 따듯해서 춥지 않다.(예) 따듯한 물을 마시면 몸에 이롭다.(예) 따듯한 물로 입안을 헹구면 이가 시리지 않다. ② 따뜻하다.쾌적한 느낌이 들 만큼 온도가 알맞게 높다. (표준어로서 '따듯하다'의 센 말) (예) 봄이 되니 날씨가 따뜻해졌다.(예) 날씨가 따뜻해 야외 활동을 하기가 좋다. (예) 이 옷을 입으면 따뜻해서 추운 줄을 모른다. ① 포근한 느낌이 들 만큼 .. 바른용어글 2024. 4. 11. 와도되 와도돼 맞춤법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와도되'와 '와도돼'가 있는데요, '와도되'가 맞을까요? '와도돼'가 맞을까요? 와도되 와도돼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와도 돼'가 바른 표현입니다. - 와도 되 (X)- 와도 돼 (O) 동사 '되다'의 어간 '되'는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문장 끝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어간 '되'에 어미 '어'가 붙은 되어(돼)'를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와도 돼'가 바른 표현입니다. 그리고 '와도 돼'는 동사 '오다'의 활용형인 '와도'와 동사 '되다'의 활용형인 '되어(돼)'가 결합되어 사용되는 구 형태로 '와도돼'와 같이 붙여 쓸 수 없으므로 '와도 돼'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와도 돼 (O)- 와도돼 (X) (예) 지금은 집에 와도 되.. 바른용어글 2024. 4. 7. 이전 1 2 3 4 5 6 7 ··· 34 다음